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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2016 을지연습' 화재진압 실제훈련 실시 - (주)대원화성서 적 장사정포 폭격 가정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훈련
  • 기사등록 2016-08-26 09: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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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인경제】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4일 오후 관내 외삼미동에 소재한 대원화성에서 을지연습 실제훈련의 일환으로 적 장사정포 폭격에 의한 화재 진압 및 인명구조 실제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유사시 신속한 대응태세를 확립하고 민·관·군·경 합동훈련이 가능하도록 오산시, 대원화성 자율소방대, 화성동부경찰서, 오산소방서, 군부대 등 훈련 인원과 민간인 참관단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발생 상황을 가정한 화재진압과 인명구조 훈련으로 진행됐다.

 

이날 훈련을 참관한 유영봉 오산시 부시장은 “한반도는 현재 북한 핵 도발과 동북아와 남중국해를 둘러싼 주변 열강의 이권 다툼으로 위기 상황에 직면해 있다. 하지만 오늘 훈련과 같이 민·관·군·경이 서로 유기적인 협조 하에 유비무환의 자세로 철저히 훈련 한다면 국가비상사태를 잘 이겨낼 수 있다” 고 격려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2016년 을지연습 실제훈련의 일환으로 화재 발생 시 민·관·군·경이 긴밀히 협업해 신속히 화재를 진압하고 인명을 구조함으로서 각종 재난현장에 대한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중점을 뒀으며, 시민들이 참관하여 눈으로 직접 보고 체험함으로서 믿고 안심할 수 있는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훈련을 실시하고자 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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