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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인경제】화성시 대표 농산물 포도가 25일 미국, 호주, 싱가폴, 인도네시아 등 세계 10여 개국을 대상으로 본격 수출길에 올랐다.

 

 

글로벌 GAP인증을 받은 화성 수출포도는 검역조건이 엄격한 미국, 캐나다, 호주에 이어 올해 중국수출단지로 지정되면서 전 세계에 200톤 가량을 수출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에 40여 농가로 구성된 화성시포도수출협의회는 재배지 검역, 잔류농약 검사 등 고품질 포도 수출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

 

서정은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포도수출협의회 회원들의 수준 높은 재배기술과 해풍 등 고품질 포도 생산을 위한 천혜의 환경이 갖춰져 해외 바이어들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추세”라며, “시에서도 지속적인 수출량 확대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화성 포도는 생산부터 유통까지의 철저한 관리로 우수성을 인정받아 지난 12일에는 아랍에미리트로 첫 수출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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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8-26 08: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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