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 ‘노사민정 상생협력 공동실천 협약식' 참석
  • 기사등록 2016-08-25 10:52:00
기사수정

 【시사인경제】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이 김준현 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2)과 함께 24일 수원시 권선구에 위치한 경기도종합노동복지회관에서 열린 ‘노사민정 상생협력 공동실천 협약식’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노사민정협의회 결의에 따라 경기도의회, 경기도,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경기경영자총협회, 경기도상공회의소연합회, 고용노동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경기지방중소기업청이 공동으로 상생적 근로문화 조성 및 양질의 청년 일자리 확대를 위한 공동실천 협약 체결, 노사상생 우수기업 인증패 수여, 청년고용 실태 및 지원방향 주제발표 ‧토론 등으로 진행되었다. 

 

정 의장은 “이번 협약에는 장시간 근로 관행 개선, 일과 가정의 양립, 청년 일자리 창출 및 고용안정 지원,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동반성장, 취약계층의 권익 증진과 처우 개선 등 우리 사회의 갈등 요인과 다양한 사회문제가 담겨 있어, 모두 함께 해결을 위해 노력한다면, 경기도민이 그 만큼 행복해질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또한, “오늘 협약 내용이 형식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서로 대화하고 협력하고 양보하면서, 도민들에게 정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고, 경기도의회가 앞장서서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10379
  • 기사등록 2016-08-25 10:52: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2025 을지연습" 오산시에 바란다 오늘부터 오산시는 나흘간의 일정으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국가적 차원의 비상 대비 훈련이지만, 그 의미와 효과는 결국 지역 현장에서의 실천 여부에 달려 있다. 이번 훈련은 단순히 중앙정부의 지침에 따라 움직이는 의례적 행사에 그쳐서는 안 된다. 오산시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진정으로 점검해야 할 것은 시민 안전...
  2.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3.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