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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독산성 종합정비계획 최종보고회 개최 - '독산성을 역사교육과 힐링의 대표 명소로'
  • 기사등록 2016-08-22 09: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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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인경제】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7일 세마동주민센터에서 사적 제140호 오산 독산성과 세마대지의 종합정비계획 용역 최종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곽상욱 오산시장을 비롯하여 손정환 오산시의회 의장, 안민석 국회의원 그리고 문화재청 보존정책과장 및 관계전문가와 지역주민 약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독산성과 세마대지의 종합정비계획 용역은 2015년 4월 착수하여, 현재까지 약 1년 4개월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이번 최종보고회에서는 2015년 5월에 개최된 착수보고회를 비롯하여 현장자문위원회와 학술대회, 주민설명회, 중간보고회 등 관계전문가와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반영하였으며, 독산성의 진정한 가치를 부각시킬 수 있도록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보존ㆍ복원 및 정비계획을 수립하였다.

 

또한, 탁월한 경관과 다양한 역사적 가치를 품고 있는 독산성을 역사교육과 자연휴양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활용방법도 제시되었으며, 독산성과 주변지역을 연계하여 당해 문화재를 통하여 인근지역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방안도 제시되었다.

 

곽상욱 시장은 “문화재청을 비롯한 자문위원 등 관계 전문가와 지역주민들의 많은 도움으로 종합정비계획이 체계적으로 수립되었다”라며 “독산성은 후손들에게 물려주어야할 문화자원으로 종합정비계획에 따라 정비하고 보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향후, 독산성과 세마대지 종합정비계획이 문화재청의 최종승인을 받으면 독산성의 보존과 복원ㆍ정비사업이 종합정비계획에 따라서 2025년까지 체계적으로 진행될 것이고, 나아가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향한 진행이 좀 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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