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시사인경제】화성시가 시민복지 향상 및 지역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국비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18일 황성태 부시장은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해 지역 국회의원 권칠승 의원을 만나 시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했으며 서청원 국회의원실 및 이원욱 국회의원실에도 협조를 요청했다.

 

시는 함백산 메모리얼파크 건립, 매향리 평화공원 조성, 동탄하수처리구역 하수관거 정비사업, 국도43호선 팔탄~봉담 도로개설, 삼성~동탄 광역급행철도, 서해선(홍성~송산) 복선전철 등 18개 사업에 국비 1조 5천206억원 지원을 우선 건의했다.

 

앞으로 시는 내년도 정부예산이 확정되기까지 수시로 동향을 파악해 국비 미반영사업이나 추가로 반영이 필요한 사업은 지속적으로 지역 국회의원 등과 연계해 국비전액 확보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황 부시장은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사업은 국회, 중앙부처 등과 지속적 ․ 유기적인 협조를 하는 동시에 모든 채널을 동원해 국비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6일에는 부시장 집무실에서 ‘2017년 국비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어 주요사업에 대한 국비 반영상황도 점검했다.

 

지난 1월 15일 ‘화성시 성과시상금 지급 ․ 운영에 관한 조례’개정을 통해 국도비 확보에 우수한 성과를 거둔 공무원에게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근거를 마련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10333
  • 기사등록 2016-08-22 09:44: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2.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3. 경기도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방안’ 국회 토론회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환공여구역 개발은 ‘희생에 대한 보상’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드는 ‘투자’”라며 총 3천억 원 규모의 개발기금 조성, 지방도 9개 노선 신설 등 교통인프라 개선, 선제적 규제 개선 등 반환공여구역 개발에 대한 구체적 정책방향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5일 국회도서.
  4. 경기도, 세금탈루 회피 등 부동산 거래 거짓신고자 546명 적발 경기도는 올해 2월부터 7월까지 31개 시군의 부동산 거짓 신고 의심 사례 3,056건을 특별 조사한 결과, 납세 의무 회피 등의 목적으로 부동산 거래를 거짓 신고한 546명을 적발해 총 8억 8,93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26일 밝혔다.도는 업·다운 계약 신고, 계약일 거짓 신고, 특수 관계(친인척) 간 매매 신고, 거래 대금 확인 불가 등 거짓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