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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인경제】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7일 시청 상황실에서 '2016년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오산시 통합방위협의회는 군, 경찰, 소방 등 각급 기관단체장등 18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오산시의 통합방위 대비책, 통합방위작전 및 훈련 지원대책, 지원예비군의 육성 등을 논의하고 지역 안보태세를 확립하는데 목적을 두고 분기별로 개최한다.

 

이번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는 오는 22일부터 4일간 진행될 국가 비상사태에 대한 국가 총력전 훈련인 을지연습을 실시하기 전, 북한의 무인 드론에 의한 생화학 무기 테러를 가정한 국지도발 위기 상황에 대한 훈련을 논의하였으며, 이날 9시부터 18시까지 시청 지하종합상황실에서 통합방위지원본부를 운영하여 연습을 실시했다.

 

오산시 통합방위협의회 곽상욱 시장은 "금일 국지도발 위기대응연습을 시작으로 을지연습의 성공적인 추진을 통하여 국가 안보 태세 확립을 굳건히 다질 수 있도록 민․관․군․경 유관기관의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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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8-19 09: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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