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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인경제】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오는 9월 2일 시청 광장에서 사회복지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눔문화를 확산하는 제17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어울림 오산」 나눔박람회 행사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행사는 꿈의 오케스트라와 수화공연을 시작으로 사회복지 분야 유공자 표창, Osan Noble Donor Society 발대식, 땡그랑 한 푼 동전 모으기 및 한줌 쌀 전달식, 착한날개 오산 협약식과 나눔박람회 홍보․체험부스운영, 6개 洞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홍보, 스타애장품 경매, 재능기부 공연, (사)사랑의 밥차 운영(충청본부), 생명의 헌혈차량(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사랑의바자회(이마트 오산점) 등 다채로운 행사와 공연이 진행되며, 행사주관은 오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상주)이다.

 

또한, 오산시에서 처음으로 실시하는 나눔 캠페인은 ‘땡그랑 한 푼’ 동전 모으기와 ‘한줌 쌀’ 송편 만들기로 모인 동전과 쌀은 관내 소외․취약계층에게 온수매트(사랑의 침낭), 한가위 송편 전달 등 나눔은 어떻게 하는 것인지를 알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만들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역 내 산재한 각종 복지자원 발굴 등 다양하게 활동해온 참여주체가 상호이해를 증진하고 단합을 도모할 것이다.   

 

한편,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오산시지회가 따뜻한 사랑이 가득담긴 쌀 한 봉지씩을 들고 나눔 캠페인에 동참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작은 사랑을 몸소 실천해 귀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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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8-18 08: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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