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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인경제】화성시가 지난 8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관내 건설폐기물 중간처리 사업장 12개소의 특별점검에 나섰다. 

 

 

시는 다가오는 가을철 태풍 및 명절에 대비해 폐기물의 부적정 보관 및 처리로 인한 환경오염을 예방하고자 이번 점검을 계획했다.

 

자원순환과는 특히 민원 발생이 잦거나 주거지역에 인접한 건설폐기물 중간처리 사업장을 우선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건설폐기물처리업 처리기준 준수여부(허용보관량, 사업장 부지 외 폐기물 보관, 보관기준, 비산먼지 발생 및 유출 등) 및 허가관련사항(처리시설 및 장비보유현황, 시설 설치운영사항, 폐기물 재 위탁 금지 준수여부 등)이다. 위반 사항 적발 시 해당 사업장은 행정처분과 형사고발 조치할 예정이다.

 

황태영 자원순환과장은 “지속적이고 심층적인 점검으로 폐기물 처리업체 관리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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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8-11 16: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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