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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뉴스】이연수 기자 = 경기도가 최근 전국을 뒤덮고 있는 초미세먼지의 근본적인 저감을 위한 대책을 추진한다.




도는 금일부터 초미세먼지 저감 정책 추진 및 대응을 위한 ‘초미세먼지 위기대응 본부’를 운영하는 등 초미세먼지로부터 도민을 보호하기 위해 전방위적인 노력을 펼칠 방침이라고 27일 밝혔다.




본부는 미세먼지 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대기오염물질 배출 사업장 오염도 검사를 비롯해 대기오염 저감 교육, 취약사업장 지원 등 미세먼지의 원천적 저감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 또한 미세먼지 고농도 현상이 장시간 지속될 때에는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위기대응 매뉴얼에 따른 조치를 신속하게 취할 방침이다.




경기도는 야간 호흡기 질환자 발생을 대비하여 119 구급대 및 도내 62개 병원과 응급체계를 구축하였고, 대기오염 배출사업장 관리강화, 생활폐기물 소각장 운영시간 단축, 도내 관용차 운행 자제, 농경지. 야산 등 노천 불법소각 단속 강화등의 조치를 추가적으로 취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도는 3일 연속 발령된 미세먼지 주의보로 인한 도민 피해를 줄이기 위해 지난 25일부터 도내 31개 시군 주요 도로변에 노면청소차, 소방장비 등을 동원해 물청소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도는 이러한 초미세먼지에 대한 상황관리를 위해 365일 대기오염 비상상황실을 상시 운영하고 노약자등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황사.방진마스크 등을 보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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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2-28 07: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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