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경기도, '2016 G-FAIR 상해' 성황리 개최 - 도내 中企 60개사 참가 6,041건 상담, 8,136만 불 상담성과 거둬
  • 기사등록 2016-08-08 09:12:00
기사수정

 【시사인경제】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이하 경기중기센터)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개최한 ‘2016 G-FAIR(대한민국우수상품전) 상해’를 통해 총 6,041건의 상담과 8,136만 불의 상담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사흘간 중국 상해 신국제전람중심(SNIEC)에서 개최된 ‘2016 G-FAIR 상해’에는 중국인들에게 인기 있는 생활소비재, 화장품, 주방용품 등으로 무장한 도내 중소기업 60개사가 참가했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올해도 변함없이 인기행진을 달리고 있는 한류문화와 경기도 중소기업의 우수상품이 만나 행사기간 내내 중국 바이어와 상해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행사기간 동안에는 중국 상해 인근 바이어 2,076명이 전시장을 찾았고, 2만 명이 넘는 참관객이 찾아 연일 북새통을 이뤘다.

 

안양시 소재 블랙박스를 제조하는 라이더캠은 중국에 상장한 대형 물류기업인 F사와 중국 내 합작회사 설립에 대한 상담을 진행했다. 추후 오토바이 제조사에 제품 납품과 중국 내 배달 서비스산업의 발전에 따른 블랙박스 임대사업 진행이 기대되며, 계약 성사 시 연간 10만 대 이상의 판매가 예상된다.

 

수원시 소재 이유식 제조업체인 ㈜에바토는 한국의 대형 식품 기업과도 거래를 진행하고 있는 상해의 식품 종합 유통전문회사인 H사와 상담을 진행했다.

 

H사는 지난해 중국의 산아제한정책이 폐지됨으로써 유아관련 산업이 성장할 것이라 판단해 올해부터 유아식품 시장에 진출했다. H사는 ㈜에바토의 제품이 식품안전에 관한 국제인증도 보유하고 있고, 고급 재질의 포장지를 사용해 유통기한도 길다는 점을 높게 평가해 큰 관심을 보였다. 샘플 테스트 후 약 35만 불의 거래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화성시 소재 생활‧산업용세제 및 탈취제를 제조하는 월드켐은 중국 내 대형마트에 제품을 납품하는 A사와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A사는 평소 월트켐 제품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었으며, 월크켐이 G-FAIR 상해에 참가한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왔다. 현재 양사는 가격 조정 중에 있으며, 거래가 진행될 경우 초도 물량 3만 개를 시작으로 연간 약 50만 불의 거래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3년 연속 개최해 큰 성공을 거둔 ‘G-FAIR 상해’는 여러모로 큰 의미를 갖게 됐다. 우선 지난해 12월 한-중 FTA 발효 후 우리 중소기업의 중국시장 공략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시기에 중국 진출 교두보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또한 ‘G-FAIR 상해’가 중국 내 인지도가 높은 ‘상해 럭셔리 가정용품박람회’와 연계 개최됨으로써 바이어들에게 한국 상품의 고급화 이미지를 심어줬다.

 

㈜에바토의 이정임 부장은 “중국 내 많은 전시회를 참가했지만 G-FAIR 상해는 경기통상사무소인 GBC 상해를 통해 검증된 바이어와 미팅을 진행할 수 있어 타 전시회보다 상담의 질이 높았다”며, “이번에 상담을 진행한 기업과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해 실질적인 거래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만난 기업과 바이어간의 지속적인 네트워크 형성으로 실질적인 거래 성사가 이뤄지도록 사후관리에도 힘쓰겠다”며, “경기도의 대 중국 수출비중이 40%에 달할 정도로 큰 비중을 차지하는 만큼 앞으로 도내 중소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10231
  • 기사등록 2016-08-08 09:12: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남양주시, 재개발·재건축 조합 간담회 개최…"원패스로 원도심 정비 속도 높인다" 남양주시는 3일 시청 목민방에서 관내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조합장 및 추진위원장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남양주형 주택정비 ONE-PASS 추진계획`을 공유하며 정비사업의 신속하고 안정적인 추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간담회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관..
  2.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전격 인터뷰 Q. 새 학년을 맞아 학교 현장을 직접 많이 찾으셨다고 들었습니다. 현장에서 느낀 가장 큰 변화는 무엇인가요?A. 이번에 학교들을 찾은 이유는 간단합니다. 정책이 실제로 어떻게 작동하는지, 그리고 학생·교사·학부모가 무엇을 느끼고 있는지 직접 확인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교육은 책상 위에서만 설계해서 완성되는 게 아니라,...
  3. 구리시, `벚꽃 아래 사회적경제 팝업스토어` 성황리 개최 구리시는 지난 4월 4일 장자호수생태공원에서 개최한 `2026. 벚꽃 아래, 사회적경제 팝업스토어`가 시민 6,000여 명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시민들이 일상에서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다소 흐린 날씨 예보에도 불구하고 만개한 벚꽃 경관과 .
  4. `5호선 예타 통과`로 탄력받은 김포한강2콤팩트시티, 보상 본격화 김포한강신도시의 완성을 이끌 김포한강2콤팩트시티가 5호선 예타 통과로 한층 탄력받고 있는 가운데, 지장물 조사가 올 하반기 착수 예정으로 보상을 위한 본격적 절차에 돌입할 전망이다.시는 현재 거주 중인 시민이 헌법이 보장하는 정당한 보상을 신속히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특히 지구 내 구성된 각 대책위들과의 ..
  5. 벚꽃처럼 피고 지는 정치 벚꽃은 매년 같은 자리에 피지만, 결코 같은 모습으로 머물지 않는다. 짧은 시간 화려하게 피어올랐다가 미련 없이 꽃잎을 떨구고, 그 자리에서 다시 새로운 잎을 틔운다. 그래서 사람들은 벚꽃을 보며 아름다움뿐 아니라 ‘순환’과 ‘겸손’을 함께 떠올린다. 요즘 정치의 모습을 돌아보면, 우리는 이 단순한 자연의 이치에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