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수원시 드림스타트센터는 지난 6일 팔달구 수원클라이밍센터에서 센터 아동과 가족들을 대상으로‘떠들썩한 365 나들이’레저멘토링을 진행했다.

평소에 접하지 못한 스포츠 클라이밍에 참여한 아이들은 “처음에는 좀 두렵기도 했지만 전에는 경험해보지 못한 스포츠를 접해봐서 새로웠다. 무엇보다도 가족과 함께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떠들썩한 365 나들이’는 평상시 체험하기 어려운 레저스포츠를 경험하며 가족 간의 소통과 소중함을 인식시키기 위한 가족여가프로그램으로 수원여자대학교 레저스포츠학과 학생들과 지도교수가 직접 프로그램을 계획, 진행하고 있다.

지난 6월부터 한 달에 한 번씩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9월에는 광교 호수공원에서 자전거타기와 함께 주어지는 미션을 수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적은 아동들에게 지역 사회와 연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해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