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인뉴스】화성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28일 서신면 제부리 갯벌체험장 일원에서 휴가철 음주폐해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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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캠페인에는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제부리 마을 주민 50여 명이 참여해 '화성시 제2호 건강음주실천마을'을 알리고, 건강한 음주 문화 조성을 위해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중독 예방 리플렛과 홍보물을 배포하고 중독선별검사를 진행했다.
한상녕 보건소장은 “건강음주실천마을의 관리 및 지속적인 확대로 화성시에 건강한 음주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0년 9월 문을 연 화성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정남본소(정남면보건지소 1층)와 동탄분소(동탄보건지소 2층)에서 알코올 중독뿐만 아니라 인터넷 중독, 마약, 도박 등 다양한 중독 관리와 예방교육, 홍보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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