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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인경제】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이 지난 27일 만에 누적 관람객 10만 명을 돌파했다.

 

 

10만 번째 입장객은 안양시에서 온 김희정씨로 “미술관에 여러 번 올 때 마다 만족도가 높았다. 이번엔‘이상한 나라의 엘리스, 가상현실’기획전이 개최한다는 걸 보고 미술관을 찾아왔는데 10만번째 입장객이 될 줄은 생각도 못했다”고 말했다.

 

김희정(33세)씨(사진 왼쪽 2번째)가 방문한 27일 미술관에는 여름방학 기간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평소보다 50% 많은 1천20명의 시민들이 찾았다.

 

이날 미술관에서는 이화여대 음악연구소의 ‘뮤직 큐레이터와 함께하는 신나는 음악 여행’ 공연이 펼쳐졌으며 10만 관객 돌파 기념 SNS 이벤트로 수원시 청개구리 캐릭터 ‘수원이’를 찾는 ‘수원이를 찾아라! 수원 Go!’를 개최해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한편 수원 최초의 시립미술관인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은 연면적 9천661㎡, 5개의 전시실, 예술전문 도서관, 교육실, 카페테리아 등의 시설을 갖춰 시민들의 문화공간과 쉼터로 각광받고 있다.

 

미술관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가상현실’, ‘시대의 선각자, 나혜석을 만나다’, ‘PLAYART_게임으로 읽는 미술’ 전시전이 진행 중이다.

 

미술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기획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 문화 이벤트 등을 통해 시민들의 문화욕구를 충족시키는 복합문화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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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7-29 09: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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