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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신분당선 운영사와 홍보 등 업무협약 체결 - 역사 및 차량내 전광판 등 홍보미디어 활용 도정홍보 협력 등
  • 기사등록 2016-07-29 09: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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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인경제】경기도가 도내 신분당선(광교∼강남) 운영사인 네오트랜스(주), 경기철도(주)와 상호 홍보협력, 문화행사 및 사회공헌활동, 대중교통홍보 및 버스등 환승연계서비스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재율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28일 오전 9시 경기도청 신관2층 소회의실에서 정민철 네오트랜스(주) 사장, 송정호 경기철도(주) 사장과 함께 ‘「경기도 – 신분당선」 상호협력 협약서’에 서명하고 양 기관간의 상호 홍보 등을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신분당선은 2011년 10월 1단계(강남∼정자) 개통 이후 2016년 1월 2단계 개통(정자∼광교)으로 총13개역 31.3km를 운행하고 있다. 이용승객은 평일기준 일평균 최대 26만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광교에서 강남간 36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이 협약에 따라 상호 무료로 도는 신분당선 역사 및 열차내 홍보미디어를 통하여 도정을 도민에게 알리고, 신분당선 운영사는 신분당선 이용 정보를 도 홈페이지 등 자체운영 홍보매체를 통하여 도민에게 알려 대중교통 이용이 활성화되도록 협력하게 된다.

 

이밖에도, 각종 문화예술 행사나 전시회를 역사내 개최하여 지역문화의 장을 마련하고 동시에 사회단체와 연계 바자회 등을 통하여 사회공헌 활동과 연계하여 소외계층의 지원 활동을 함께 해 나기기로 하였다.

 

또한, 대중교통 이용홍보 이외에 버스 등 환승연계서비스를 협력을 통하여 편리한 대중교통 이용체계를 만들어 도민에게 제공하는 노력을 하기로 하였다.

 

이재율 행정1부지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경기도와 신분당선 운용사 간에 협력을 통하여 도의 정책이나 도민에게 필요한 대중교통정보가 널리 홍보되길 바란다.”면서, “이밖에도 문화예술 행사와 사회공헌 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동시에 편리한 대중교통 체계가 상호 협력으로 마련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구체적인 협력 사업은 소관 실·국이 협약체결 기관과 원활한 협력으로 당초 목표가 달성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이날, 협력사업의 소관 실·국장인 소통기획관, 문화체육관광국장, 교통국장, 보건복지국장이 협약식에 배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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