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수원시는 2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염태영 수원시장과 수원시정연구원을 비롯한 전문가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원시국제교류센터의 장기적인 발전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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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자로 나선 수원시정연구원 박상우 박사는 2020년까지 센터의 미래발전 비전을 ‘수원의 국제적 도시경쟁력 선도 핵심 기관’으로 정하고 국‧내외 주민교류, 사회 ‧ 문화 교류, 경제 ‧ 통상교류 총 3개의 발전계획을 제시했다.
또한, 국제 비즈니스 전문가 양성사업, 국제인증 지원 사업, 문화예술 전시‧공연 지원 확장사업 등 39개의 세부추진사업도 발표했다. 센터는 이날 제시된 중점전략사업과 세부실천전략 등에 대해 분야별로 검토하고 발전전략을 확정, 추진할 계획이다.
염 시장은 “도시가 주체가 되는 국제 교류‧협력을 활성화해서 전 세계에 수원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국제교류센터는 지난 2011년 개소한 이후 ▲시민 글로벌 의식 함양 사업 ▲국제교류 사업 ▲국제 협력 사업 ▲외국인 다문화 지원 사업 ▲민간 교류 사업 총 5개 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5월부터는 체계적인 비전과 운영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수원시정연구원이 연구용역 착수보고회와 중간보고회를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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