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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시설관리공단, 화성박물관 주차장 위수탁 계약 체결 - 내달 1일부터 본격 유료화 운영
  • 기사등록 2016-07-28 09: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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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인경제】수원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김찬영)은 수원화성박물관(팔달구청) 부설주차장에 대한 위수탁 계약을 체결하고 내달 1일부터 본격 유료화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수원시와 공단은 그동안 무료 운영으로 인한 각종 민원 등 해소를 위해 함께 고민해 왔으며 유료화 운영을 결정하고 지난 6월 30일 위수탁 계약을 체결, 운영을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공단 등에 따르면 수원화성박물관 부설주차장은 그동안 인근 지역 주민들의 편익을 위해 무료 개방돼 왔으나 일부 주민들의 장기 주차, 이중주차 접촉사고 발생 등 민원 쇄도로 골머리를 앓아왔다.

 

이와함께 최근에는 “2016 수원화성 방문의 해“를 맞아 화성박물관을 찾는 이용객들의 불편까지 겹치면서 긴급조치가 절실한 상황이었다.

 

시와 공단은 이번 조치로 인근 지역주민들의 이용불편 해소는 물론, 접촉사고 발생 등으로 인한 민원 해소에도 큰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김찬영 이사장은 “유료화 운영을 앞두고 현장 안전점검과 함께 사전 테스트 등을 마친 상태다.”면서 “125만 수원시민의 편익은 물론, 화성방문의 해를 맞아 수원을 찾은 관광객들의 이용불편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수원화성박물관 부설주차장은 평일 오전 10시~오후 8시까지 유료 운영되며 토, 일, 공휴일 및 운영시간 이외에는 무료개방 한다.

 

노외 2급지 요금이 적용되며 일반주차는 최초 30분까지 600원, 10분 초과시 마다 250원이 추가 적용된다. 월정기권은 60,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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