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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인경제】화성시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YBM연수원에서 관내 중학생 자녀와 학부모 각 50쌍 총 100명이 참여하는 소통공감 애정통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인터넷과 휴대전화로 또래 집단과의 의사소통에는 익숙하지만 가족과의 대화가 어려운 아이들과 부모들을 위해 서로 간의 속내를 풀어보고 화합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캠프에 참여한 부모들에게는 자녀의 존재감을 살려주는 대화법과 행동유형에 따라 자녀를 이해하는 방법을, 아이들은 성격유형 진단과 멘토와의 학습특강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하는 프로그램으로 서로에게 보내는 마음 편지쓰기, 이심전심 골든벨을 울려라!, 세상에 하나뿐인 케이크 만들기 등이 진행돼 평소 표현하지 못 했던 마음을 나누고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겼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채인석 화성시장은 “우리 아이들이 지혜로운 인격체로 자랄 수 있도록 부모님들의 무한한 지지가 필요하다”며, “이번 캠프를 통해 서로 소통하는 가정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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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7-25 10: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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