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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인뉴스】화성시 청소년 1천여 명과 대학생 및 전문 자원봉사자 250여 명이 참여한 ‘2016 기아체험 화성캠프’가 지난 23일 화성시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기아체험 캠프는 화성시가 주최하고 (사)화성시자원봉사센터와 월드비전 경기지부의 주관으로 진행됐다.

 

‘꽃들에게 희망을’이란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캠프는 8시간에 걸쳐 빈곤체험과 세계시민교육, 안전교육, 축하 공연 등이 펼쳐졌다.

 

특히 청소년들은 물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식수부족체험’과 약값이 없어 사망하는 아이들의 아픔을 돌아볼 수 있는 ‘질병아 사라져라’프로그램으로  이웃의 고통을 간접적으로 체험하며 세계시민으로서 가져야 할 책임의식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프로 우리 청소년들이 이웃을 생각하고 삶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은행 화성시지부와 MG새마을금고 화성시협의회에서 후원한 각 1천만 원과 캠프 참가자들의 후원으로 총 4천만 원이 모금돼 아프리카 관수시설 설치에 사용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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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7-25 09: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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