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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인경제】수원시 팔달구(구청장 배민한)는 지난 봄 청사 외부 공간에 대박터널을 설치하여 흔히 볼 수 없는 여러 가지 희귀종의 박(10여 개 품종)을 식재하였다.

 

 

직원들이 박 생육을 위해 직접 농약을 살포 하고 가지치기를 하는 등 아기 키우듯 정성을 들여 가꾼 결과, 여러 희귀종의 박이 수십개가 열리는 결실을 맺게 됐다.

 

대박터널은 뜨거운 여름날 직원들과 구청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더위를 식히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쉼터의 역할을 하며, 종래에 볼 수 있는 박이 아닌 희귀종이 달려 보는 즐거움과 함께 시원한 공간을 마련하여 직원들뿐만 아니라 구청을 찾는 민원인들에게 인기가 많은 곳이다.

 

배민한 팔달구청장은 “도심속의 작은 쉼터인 팔달구 대박터널은 시민분들에게 옛추억과 더운 여름날 시원한 그늘을 제공하고 무럭무럭 자라나는 작물을 보며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팔달구의 명소”라고 밝혔다.

 

대박터널은 일반인들이 자유롭게 방문하여 관람할 수 있도록 개방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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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7-20 11: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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