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경기도의회 후반기 건설교통위, 김성태 위원장 체제 출범 - 최종환(더민주, 파주1) 의원, 권영천(새누리당, 이천2) 의원 양당 간사로 선임
  • 기사등록 2016-07-19 10:09:00
기사수정

 【시사인경제】제9대 경기도의회 후반기 건설교통위원회는 18일 김성태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광명4) 주재로 첫 번째 회의를 개최하여 최종환(더불어민주당, 파주1) 의원과 권영천(새누리당, 이천2) 의원을 양당 간사로 선임하고 후반기 상임위 의정활동을 시작하였다.

 

▲  김성태 위원장

김성태 위원장은 “현장의정, 열린의정, 소통의정”의 의정활동 비전으로 도민의 눈높이와 현실에 맞는 민생중심 의정활동과 화합하고 소통하는 협치의 의정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현장에서 답을 찾는 “현장의정”, 도민과 언론 및 집행부의 의견을 적극 경청하는 “열린의정”, 그리고 수평적인 의사소통으로 협력 지향적 합의를 추구하는 “소통의정”이라는 제9대 후반기 건설교통위원회 의정활동 방향을 구체적으로 제시하였다.

 

이날 선임된 양당 간사는 “견제와 감시라는 의회 본연의 임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과 도민의 행복한 삶과 지역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제1교섭단체의 간사로 선임된 최종환 의원은 “화합하는 위원회, 실천하는 위원회를 만들어가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제1교섭단체의 간사라는 책임과 함께 도정의 가장 중요한 부분을 다루고 있는 건설교통위원회의 간사라는 두 가지 막중한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또한, 제2교섭단체인 새누리당 간사로 선임된 권영천 의원은 “경기도내 낙후되고 소외받는 지역을 위한 철도, 도로, 교통인프라 확충을 위해 각계각층의 전문가들의 자문과 토론은 물론 정책의 개선방안을 찾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로서 제9대 경기도의회 후반기 건설교통위원회는 지난 15일 선출된 김성태(더불어민주당, 광명4) 위원장과 함께 최종환․권영천 간사 체계로 출발하게 되었으며, 가장 뜨거운 이슈로 거론되고 있는 버스준공영제, 굿모닝버스, 경기융합타운조성은 물론 철도․도로․교통․하천분야 각종 정책사업에 대한 열띤 토론과 검증 등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10042
  • 기사등록 2016-07-19 10:09: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2025 을지연습" 오산시에 바란다 오늘부터 오산시는 나흘간의 일정으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국가적 차원의 비상 대비 훈련이지만, 그 의미와 효과는 결국 지역 현장에서의 실천 여부에 달려 있다. 이번 훈련은 단순히 중앙정부의 지침에 따라 움직이는 의례적 행사에 그쳐서는 안 된다. 오산시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진정으로 점검해야 할 것은 시민 안전...
  2.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3.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