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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인경제】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6일~17일 이틀간 오산중학교에서 '2016년 오산학생토론동아리 여름토론캠프' 및 '제2회 오산시 전국 학생토론대회 심사위원 연수'를 개최했다.

 

 

오산시가 주최하고 오산중학교, 오산토론연구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캠프에는 관내초등학교와 중학교 토론동아리 19개교 20개 동아리 123명의 학생이 참여하였으며, 매년 참여하는 학교 및 학생수는 늘어나고 있다.

 

이번 토론캠프는 대립토론에 대한 이론수업과 동시에 실전 토론경기로 이루어진 2일간 단기집중 토론캠프로, 사전 레벨테스트를 통해 학생 수준에 맞는 이론수업과 시사이슈에 대한 분석 강의를 통해 학생들의 배경지식 증대 및 논리력을 향상시켜 토론문화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토론교육 컨설팅업체인 디베이트포올과 국내·외 토론 대회에서 다수의 수상경력을 가진 전문 토론코치와 소규모 그룹강의를 진행하면서 직접 모의대립토론대회를 거쳐 심사 피드백함으로써 참여한 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큰 것으로 나왔다.

 

곽상욱 시장은 축사를 통해 “기상날씨와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여름토론캠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열정으로 여름토론캠프가 의미있고 본인의 기량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토론을 통해 올바른 판단과 결정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평소에 독서 습관을 생활화하여야 함이 중요하다”고 참여한 학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한편 8월 8일부터 13일까지 한신대학교에서 전국 초.중.고등학생 대상으로 “We! Talk. Oh!Talk” - 제2회 오산시 전국 학생 토론대회를 개최, 급별 48개팀으로 총144팀이 참여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교수·교사·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대학생 등으로 구성된 86명의 심사위원을 확보해 놓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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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7-18 22: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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