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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공사, 도내 고등학생 98명에 장학금 전달 - 올해 시·군교육청 심사를 거친 31개 시‧군 신입생 등 총 40명 신규 선발
  • 기사등록 2016-07-17 07: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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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인경제】경기도시공사가 '2016년 제2회 경기도시공사 장학증서 전달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시공사 최금식 사장,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효진 사무처장,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홍창표 경기지역본부장, 경기도시공사 장학생 및 가족 약 80명이 참석했다.  

 

경기도시공사는 2015년부터 미래세대 인재양성을 위해 경기도내 31개 시·군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장학생을 선발해 졸업시까지 매년 1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에는 도교육청을 통해 시·군 교육지원청 심사를 거쳐 총 40명을 신규 선발했다. 신규장학생은 31개 시·군 1학년 신입생 30명과 경기 동북부 지역에 추가 선발한 10명이다.

 

전달식에는 신규장학생 40명과 지난해 선발된 장학생 총 87명 중 58명(졸업생 29명 제외), 총 98명에 대한 장학증서 및 장학금 전달이 진행되었다.

 

경기도시공사 최금식 사장은 “장학금을 수여받은 학생들이 이 사회가 필요한 미래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자녀들을 훌륭한 인재로 키우기 위해 고생하시는 학부모님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학생들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김태원 구글 글로벌 비즈니스 상무를 초청해 ‘청춘 새로운 관점으로 Do Dream'이라는 주제로 명사강연을 함께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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