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시사인경제】수원시 국제교류센터(SWCIC)는 지난 15일 경기문화재단 강의실에서 경인지역 다문화가정 중학생 36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희망커뮤니티 프로젝트’ 개회식을 가졌다.

 

 

 이번 프로젝트는 한국국제교류재단(KF)이 주최하고 한국국제교류실천네트워크(KNIE)과 함께 주관, 2박 3일 일정으로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에게 긍정적 자아개념을 확립하고 글로벌 리더로 양성하고자 마련됐다.

 

프로젝트는 ‘나를 찾아 떠나는 글로벌청소년캠프’란 부제로 ▲나의 강점과 가치관 찾기 ▲내 안의 긍정적 감정 회복하기 ▲행복한 공동체를 위한 세계시민으로 행동하기 등 교육 프로그램과 팀빌딩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됐다.

 

개회식이 끝나고 학생들은 마을재생 프로젝트가 진행된 행궁동 벽화마을을 방문해 지역의 문제를 창의적인 관점에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보고 토론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안산 대부도 소재 엑스퍼트 연수원으로 이동해 갯벌탐험, 영상만들기 등 본격적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캠프를 통해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이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긍정적인 자아를 확립하여 글로벌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10010
  • 기사등록 2016-07-17 07:46: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경기도, 올 한해 25명에게 공익제보 포상금 9,977만 원 지급 경기도 감사위원회는 2025년 한 해 동안 ‘경기도 공익제보 핫라인’ 등을 통해 신고한 공익제보자 25명에 총 9,977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고 16일 밝혔다.경기도 공익제보지원위원회는 올해 4차례에 걸쳐 공익제보자 포상 등을 심의했다. 지난 15일 열린 2025년 제4차 공익제보지원위원회에서는 건강·환경·안전·부패 등..
  2. 김정수 민주평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 고문, 국민훈장 ‘모란장’ 수훈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 김정수 고문이 평화통일 기반 조성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정부로부터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훈했다. 국민훈장은 사회 각 분야에서 국가 발전에 공적을 세운 이에게 수여되는 영예로운 상으로, 지방자치 영역에서 꾸준한 봉사 활동을 실천해 온 인물이 수상한 데 큰 의미가 있다.김.
  3. 경기도, 고액 체납자 은닉재산 추적 ‘지방세 체납액 18억 원’ 징수 경기도가 고액체납자 징수 및 탈루세원 제로화 100일 총력징수작전에 따른 은닉재산 추적 중심의 징수 활동을 통해 약 18억 원의 지방세 체납액을 징수했다.먼저 경기도는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약 10개월간 주요 금융기관 12곳의 수표 발행 정보와 미회수 수표 정보를 정밀 분석해, 재산을 은닉한 혐의가 있는 지방세 고액 체납자를 집중 조사...
  4. 뿌리 깊은 20년, 더 큰 가치를 향한 변화의 시작 지난 15일, 컨벤션 더 힐에서 한국카네기 CEO클럽 화성오산 총동문회 제19대·20대 총동문회장 이·취임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약 200여 명의 동문과 내빈이 함께한 가운데, 화성오산 카네기가 걸어온 20년의 역사와 앞으로의 새로운 도약을 함께 다짐하는 의미 깊은 자리로 마련됐다.이번 이·취임식의 하이라이트는 ...
  5. <오산천의 오늘과 내일> 토론회서 시 집행부 정면 비판 오산시의 생태적 허파이자 시민의 쉼터인 오산천이 무분별한 인위적 개발로 심각하게 훼손되고 있다는 비판이 공개 석상에서 쏟아졌다. 지난 18일 오후 2시, 오산시의회 전예슬 의원 주관으로 열린  토론회에는 시민 50여 명이 참석해, 현 오산시가 추진 중인 오산천 정비 사업을 강도 높게 성토했다. 이날 토론회는 오산천 개발의 문제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