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시사인경제】수원시는 14일 지동 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지동 따복 안전마을 조성사업’을 진행할 지동 주민협의체 발대식을 개최, 지동지역의 안전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이날 도태호 제2부시장, 이재철 경기도 정책기획관을 비롯한 관계공무원과 지동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지동 주민협의체 위원 109명과 위원장, 부위원장, 분과장 등 20명을 위촉하고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위촉된 주민협의체는 안전, 공동체, 주거환경 및 복지편의시설, 기반시설 정비, 문화‧예술‧관광, 홍보‧기록‧네트워크의 6개 분야로 구성됐다. 협의체는 오는 8월 기본계획 수립 방향 설정을 위한 운영위원회를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한편 ‘지동 따복안전마을 조성사업’은 지난해 6월 경기도와의 협약에 따라 기반시설이 부족한 지동지역을 안전하고 따뜻한 마을로 만들기 위한 사업이다.

 

특히 마을공동체를 기반으로 주민주도형 마을계획을 수립한다는 점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도 부시장은 “지동 따복 안전마을을 국가주도가 아닌 마을주민 주도로 추진해 나가기 위해서는 주민협의체 위원들의 활동이 매우 중요하다”며 “지동의 여건에 맞도록 기본계획을 정하고,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주민들의 동의를 구하는 등의 역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10002
  • 기사등록 2016-07-15 08:32: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유경종 대표 “기본에 충실한 품질과 납기가 기업의 힘” 충남 천안시 성환읍에 위치한 전장 임가공 전문기업 드림전장 주식회사(대표이사 유경종)이 30년 이상 축적된 케이블 하네스 분야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성장과 사업 다각화를 이어가고 있다.드림전장은 케이블 하네스 임가공을 주력으로 각종 전장 부품 임가공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기업이다. 특히 대표를 비롯한 핵심 인력이 30...
  2. 부천에서 서울 도심까지 20분 “경기서부권 지도 바꾸겠다” 23번째 민생경제 현장투어차 부천시를 찾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부천-고양-서울 도심을 잇는 대장~홍대 광역철도 착공식에 참석해 이동, 도시, 성장 등 3가지 혁신으로 부천을 비롯한 경기서부권의 지도를 바꾸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15일 부천시 오정대공원 축구장에서 열린 착공식에서 “대장~홍대선을 통한 3가지 혁신으로 부천...
  3. [사설]전략공천도 아닌데, 오산은 왜 선택됐나? 2026년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오산 거주 기간이 짧은 모 정치인이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오산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출마는 자유다. 그러나 지방선거에서 출마 지역을 선택하는 문제는 개인의 자유만으로 설명될 수 없다. 그 선택에는 지역에 대한 이해와 책임이 뒤따라야 한다.이번 출마를 두고 일부 시민들은 전략공천으로 오해하고...
  4. 경기도, 올 한해 25명에게 공익제보 포상금 9,977만 원 지급 경기도 감사위원회는 2025년 한 해 동안 ‘경기도 공익제보 핫라인’ 등을 통해 신고한 공익제보자 25명에 총 9,977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고 16일 밝혔다.경기도 공익제보지원위원회는 올해 4차례에 걸쳐 공익제보자 포상 등을 심의했다. 지난 15일 열린 2025년 제4차 공익제보지원위원회에서는 건강·환경·안전·부패 등..
  5. 김정수 민주평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 고문, 국민훈장 ‘모란장’ 수훈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 김정수 고문이 평화통일 기반 조성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정부로부터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훈했다. 국민훈장은 사회 각 분야에서 국가 발전에 공적을 세운 이에게 수여되는 영예로운 상으로, 지방자치 영역에서 꾸준한 봉사 활동을 실천해 온 인물이 수상한 데 큰 의미가 있다.김.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