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제1회 여성친화도시 일자리협의체 회의 개최포천시는 지난 2일 포천시청 소회의실에서 `2026년 제1회 여성친화도시 일자리협의체` 회의를 열어, 올해 여성친화기업을 심의·선정하고 여성 친화적 노동 환경 조성 방안을 논의했다.
서류심사와 시민참여단의 현장실사를 거친 후보 기업들을 대상으로 심의를 진행한 결과, 고용 안정성과 여성 친화적 조직문화를 인정받은 ㈜꽃샘식품이 2026년 포천시 여성친화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기업에는 여성친화기업 인증서 및 현판 수여와 더불어, 올해부터는 환경개선비를 3,000만 원으로 대폭 확대해 지원한다. 지원금은 노후 휴게실 장판 교체와 화장실 수리 등 근무 환경 개선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여성친화기업 선정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개선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위원들은 참여 기회 확대와 형평성 제고, 평가 내실화 등 제도 운영 전반의 보완 방향을 제시했으며, 경력단절 예방을 위한 노동 환경 조성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기업들이 육아휴직 등 모성보호 제도를 더욱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관련 지원사업 홍보를 강화하고,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여성친화기업 지원 예산이 대폭 확대된 만큼 기업들이 실질적으로 일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위원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포천시 여건에 맞는 여성 친화적 노동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