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6·3 지방선거 오산시장 예비후보 조재훈 (전)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장이 오산시 행정 전반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며 연일 1인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조재훈 (전)경기도의원
조 예비후보는 오산시 행정의 방향성과 정책 우선순위에 대한 문제 제기를 위해 직접 거리로 나섰다. 1인 시위 3일째, 추운 날씨 속에서도 조 예비후보는 시민들과 대화를 나누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있다.
조 예비후보는 “격려도 있지만, 무엇보다 ‘이게 무슨 행정이냐’고 묻는 시민들의 질문이 인상 깊다”며 “시민이 납득하지 못하는 행정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는 것이 정치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특히 최근 논란이 제기된 오산천 감나무·사과나무 식재 사업과 관련해 조 예비후보는 시민 시각에서 의문을 제기했다. “감나무와 사과나무를 감사의 의미로 심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는데, 사실관계가 명확히 설명될 필요가 있다”며 “시민들은 왜 지금 이 사업이 추진되는지에 대해 궁금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현장에서 만난 일부 시민들은 조 예비후보의 문제 제기에 공감을 표하며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한 시민은 “오산천 환경도 중요하지만, 시민 삶과 직결된 현안이 먼저 해결돼야 한다”고 말했다.
조 예비후보는 교통과 도시 현안에 대해서도 현장 중심의 발언을 이어갔다. “가장동 일대는 출퇴근 시간마다 교통 혼잡이 반복되고 있다”며 “이로 인한 시민 불편이 장기간 해소되지 않고 있다”고 언급했다. 또 “운암뜰 개발 역시 장기간 정체돼 있는 만큼, 시 차원의 명확한 입장과 계획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조 예비후보는 “행정은 보여주기식이 아니라 시민의 일상 문제를 해결하는 데서 출발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시민 의견을 듣고 정책적으로 정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에서 건설·교통 분야를 담당했던 경험을 강조해 온 조 예비후보는 최근 1인 시위와 현장 활동을 통해 지역 현안에 대한 문제 제기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오산시장 후보군 가운데 조 예비후보는 거리 소통과 현장 중심 행보를 지속하며 유권자들과 접점을 넓혀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