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운암지역 폐기물수거차량 관련 사고 발생
통행 중 노인 사망…사고 경위 조사 중
홍충선 기자 2026-01-14 18:24:18
지난해 12월 23일 오전 7시경, 경기도 오산시 운암지역 일원에서 폐기물수거차량과 관련된 사고로 통행 중이던 노인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차량과 관련없음
경찰 등에 따르면 당시 오산시 서동에 위치한 A 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소속 폐기물수거차량이 생활폐기물 수거 작업을 진행하던 과정에서, 인근 도로를 지나던 노인 A씨가 사고를 당했다. 피해자는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으나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폐기물수거차량의 운행 상황과 수거 작업 방식, 사고 당시 주변 통행 여건, 현장 안전조치 이행 여부 등을 중심으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현재 경찰은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 적용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관련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다.
한편 오산시는 관내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업무를 복수의 민간 대행업체에 위탁해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5개 대행업체가 권역별로 해당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폐기물수거차량을 포함한 시 관내 업무용 차량 전반에 대해 운전 실태와 안전운전 이행 여부를 점검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