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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소방박물관 건립사업 본격 추진...2024년 건립 예정 문광부, 건립타당성 사전평가 통과... 건립소요예산 편성 등 건립 준비 '속도' 박영신 기자 2020-06-16 16:10:41

광명시는 광명동 국립소방박물관 건립이 본격 추진된다. (사진=조영수 기자)

[경기인뉴스=박영신 기자] 광명시는 광명동 국립소방박물관 건립이 본격 추진된다.


광명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가 16일 통과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전평가 통과로 건립에 필요한 예산 편성, 전문인력 확보 등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광명시 소방박물관 건립은 2018년 소방청에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해 6개 도시가 신청한 결과, 광명시가 접근성과 정책지원 부문에서 높게 평가받아 최종 후보지로 선정되면서 추진하게 됐다.

 

소방청과 공동으로 건립하는 국립소방박물관은 광명동 산 127번지 일원에 372억원(광명시 30억 원)을 공동 투입하여 건립한다. 


지하1층, 지상2층, 연면적 5000㎡ 규모로 2024년까지 건립할 계획이며 전시실, 수장, 교육, 연구, 사무실 등을 갖출 예정이다.

 

광명시는 지난해 10월 소방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소방박물관이 원활히 건립될 수 있도록 부지를 조성하고 박물관 건립에 필요한 행정 지원 등을 약속했다.

 

박승원 시장은 “국립소방박물관이 지나버린 과거를 단순히 보여주는 박물관이 아니라 미래의 첨단기술이 생생하게 살아있는 박물관으로 건립되도록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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