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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비례연합정당 참여 결정··· 당원 투표서 '찬성' 74.1% 24만 1천여 명이 투표 참여, 투표율 30.6% 안찬준 기자 2020-03-13 10:10:20


4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인영 원내대표가 발언하고 있다. (사진=조영수 기자)
[경기인뉴스=안찬준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415 총선 비례연합정당에 참여하기로 결론을 내렸다.


강훈식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13일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비례연합정당 참여에 대한 투표 결과 찬성 74.1%, 반대 25.9%로 가결됐다"고 밝혔다.


투표는 ‘민주당이 민주진보개혁 진영의 비례연합정당에 참여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찬반을 묻는 문항으로 지난 12일 오전 6시부터 13일 오전 6시까지 24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민주당 권리당원 78만 9천여 명 가운데 24만 1천여 명이 투표에 참여해 투표율 30.6%를 기록했다.


강 수석대변인은 “권리당원 78만 9천여 명 가운데 24만 1천여 명이 투표에 참여해 투표율 30.6%를 기록했다”며, "네 번의 전 당원 투표 중 가장 많은 투표 참여“라고 말했다.


이어 "사실상 압도적인 지지로 권리당원들이 (비례연합정당 참여에) 동의하고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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