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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구, '휴먼 홈스터디 운영' 큰 호응 임성택 기자 2014-10-04 14:13:00

【경기인뉴스】수원시 영통구(구청장 이해왕)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교육기회가 부족한 저소득층 학생 40여명을 대상으로 경희대학교 학생과 결연을 맺어 1:1 맞춤형 무료학습 지도를 위해 지난 9월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하고 학습지도를 시작했다.

 

 

무료학습 멘토링은 여름과 겨울방학 2개월을 제외하고 연중 실시 하고 있으며, 주 3회, 2시간씩 국․영․수 위주의 학습과 진로상담등 인생에 도움이 될만한 멘토역할도 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학생들에게 학습 교재비 지원 약속과 맞춤형 교육을 통한 학습동기를 부여하고 봉사 대학생에게는 사회적 나눔을 실천  할수 있는 기회제공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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