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미경 후보, 농수산물시장 찾아 애로사항 청취
박진영 기자 2014-07-23 08:07:00
【경기인뉴스】 7.30 수원을 재선거에 출마한 정미경 새누리당 후보가 22일 길거리 만남에 이어 권선동 농수산물시장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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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날씨지만 이른 시간부터 선거운동을 시작한 정 후보는 지리에 익숙한 골목을 누비며 주민 한 분 한 분을 만나 인사를 나누고 애로사항을 듣는 일을 게을리 하지 않았다.
이어 권선구 농수산물시장을 방문한 정 후보는, 채소 상가에 들러 "날씨가 너무 덥죠", "요즘은 별다른 일 없으세요"라고 물으며 민원을 청취했다.
이웃 가게를 찾은 정 후보는 “아침에 라디오 토론을 하고 왔다”며 반갑게 맞아 주는 주민들과 인사를 나눈 후 “자주 보니까 친자매처럼 반갑게 맞아 주시는 것을 보면서 앞으로도 먼저 찾아가는 만남을 계속 이어갈 것” 이라고 밝혔다.
한 주민은 “정 후보를 길에서 만나 편하게 이야기할 수 있고, 또 먼저 찾아주니 정성을 다하는 모습이 보여 좋다”고 말했다.
정 후보는 과거 18대 국회의원을 이 지역에서 지냈고, 지속적으로 지역현안에 대해 주민의 의견을 청취하면서 지역 현안 해결에 강한 의지를 나타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