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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핵 예방을 위한 BCG(경피용) 백신 무료 임시예방접종 시행 생후 4주 내외 신생아 대상으로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 접종 가능 홍충선 2017-09-28 15:51:00
    동두천시청
[시사인경제] 동두천시 보건소는 지역 내 병·의원(위탁의료기관)에서 신생아 결핵예방접종(BCG 경피용)을 다음 달 16일부터 내년 1월 15일까지 약 3개월 동안 한시적으로 무료 시행한다고 전했다.

결핵예방주사인 BCG는 피내용(주사형), 경피용(도장형) 두 종류가 있다. 그 동안은 BCG 피내용이 국가예방접종으로 인정돼 무료접종이 가능했으나, 최근 수입처인 덴마크에서 현지 공장 질 관리, 민영화 전환 등에 따른 생산물량 축소·공급부족으로 국내 수입량 부족이 발생해, 예방접종전문위원회 심의를 거쳐 BCG 경피용(도장형) 백신 무료 임시예방접종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에 동두천시도 원활한 임시예방접종 시행을 위해 관내 BCG경피용(도장형) 백신 접종을 시행하는 의료기관 6개소와 위탁계약을 체결했고, 원활한 임시예방접종 시행을 위해 9월 중순부터 태어나는 신생아 보호자 및 미접종자 영유아 보호자를 대상으로 알림 문자 및 개별 안내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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