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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눈길 닿는 곳마다 도로명주소를 새기다 전광판, 버스승강장을 통해 내가 있는 곳의 도로명주소를 알 수 있어 홍충선 2017-09-13 15:11:00
    시민 눈길 닿는 곳마다 도로명주소를 새기다
[시사인경제] 안성시는 9월 전광판과 버스승강장마다 도로명주소를 송출한다.

시행 4년차인 도로명주소는 비교적 안정적 단계에 접어들었으나, 아직도 시민 입장에서는 내 집 주소외에 도로명은 낯설기만 하다.

이에 안성시는 시청, 읍면동주민센터, 경찰서 등 주요 전광판 25개소 및 버스승강장 103개소를 통해 도로명주소를 송출함으로써 시민들이 주요 도로명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전광판에는 “안성시청의 도로명주소는 안성시 시청길 25입니다” 혹은 “여기는 안성맞춤대로입니다.” 등의 문구가 송출돼, 관공서를 방문하거나 거리를 통행하는 시민들이 도로명주소로 자신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전광판 등은 야간에도 쉽게 볼 수 있어 여성,노약자 등이 야간에 자신의 위치를 알리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안성시청 토지민원과장 김종도는 “시민들의 수요에 부합하는 다양한 도로명주소 홍보 방안을 찾아, 도로명주소가 실질적으로 시민에게 도움이 되고 한 걸음 더 시민에게 다가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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