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면 새마을대청소

[시사인경제] 양성면사무소 및 양성면 새마을지도자회(회장 이규호) · 부녀회(회장 봉미숙)는 8월 10일 11시부터 약 2시간에 걸쳐 양성면 동항리 일원 번화가 및 필산리 한천변을 중심으로 폐기물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는 양성면장 및 면사무소 공직자와 새마을지도자회, 부녀회 총 50여명이 참여해 하천변 및 도로에 방치된 폐기물 약 800kg을 수거했으며 하천변 행락객과 보행자들을 대상으로 환경보호 캠페인을 추진하는 등 무단투기 예방을 위한 계몽활동을 병행해 보다 효과적인 정화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양성면 새마을지도자회 및 부녀회는 주기적으로 면내 상습적 무단투기 구역에 대해 폐기물수거활동을 실시하는 한편 무단투기 · 소각행위 방지를 위한 주민홍보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모습으로 타 단체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환경정화에 참여한 이은규 양성면장은 “폐기물 무단투기 및 소각행위가 근절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 말했으며 새마을지도자회 이규호 회장과 봉미숙 부녀회장도 “양성면이 살기좋고 깨끗한 마을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환경정화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